니파 바이러스란? 치사율 증상 알아보기
2025년 5월, 중화권 니파 바이러스로 30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며 전 세계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. 현재까지 이 바이러스는 동남아시아, 인도에서 주로 발생했지만 중국까지 확산되며 세계적인 공중보건 위협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.
작년 7월에 인도에서도 14세 소녀 죽음으로 치사율 75%, 백신 없음, 고열·두통·뇌염 증상 등 치명적인 특징을 가진 니파 바이러스에 대해 정확하고, 최신 정보를 정리해드립니다.

니파 바이러스란?
박쥐에서 시작된 치명적 인수공통감염병 니파 바이러스(Nipah virus, NiV)는 과일박쥐에서 유래한 RNA 바이러스로,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 전염병입니다.
최초 발생: 1998년 말레이시아
자연 숙주: 과일박쥐(Pteropus 속)
전염 경로: 박쥐 → 동물(돼지 등) → 사람 / 감염자 간 체액 접촉
최근 확산 국가 (2025년 5월 기준)
중국: 30명 사망 (공식 발표)
인도: 케랄라주 및 웨스트벵골주 중심 재확산
방글라데시, 미얀마, 태국 등 동남아시아: 경고 단계 유지
대한민국: 현재까지 발병 없음, 감시 강화 중
감염지역 여행지에서 옮겨 올수있어 마스크와 위생을 관리를 철저히 해야합니다.
전 세계 경계 강화 2025년 5월, 중국 남부 광둥성과 푸젠성 일대에서 니파 바이러스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하였고,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(NHC)는 30명 이상 사망한 것으로 보고했습니다.
중국 보건 당국 조치 사항
주요 발병 지역 봉쇄 및 이동 제한
과일박쥐 서식지 통제
야외 수액 음용 금지 조치
감염자 격리 병동 확대
WHO(세계보건기구)는 “니파 바이러스가 팬데믹 위험은 낮지만,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이 있는 고위험 바이러스”라고 평가했습니다.
감염 경로
사람-사람 간 전파도 가능해 경로 설명
박쥐 → 과일 : 박쥐의 타액·소변·분변에 오염된 과일을 섭취
야자수 수액 : 박쥐가 접근한 수액을 날로 마실 경우
중간 숙주 : 돼지 등 가축을 통해 사람 감염 가능
사람 간 :감염자 체액(침, 소변, 혈액) 접촉 시 전염 가능
증상: 감기처럼 시작해 뇌염으로 악화
잠복기:7일~14일
증상 지속 기간: 평균 3~14일
초기 증상
- 고열
- 두통
- 근육통
- 기침, 인후통
- 구토
진행 증상
- 호흡곤란
- 정신 혼란
- 경련
- 의식 저하 → 뇌염, 혼수, 사망
▶ 치사율: 평균 40~75%, 일부 지역 90%에 육박
▶ 감염자의 1/3 이상은 뇌 기능에 장기적 손상을 입음
예방 방법
- 개인 위생 강화
- 손 자주 씻기
- 과일은 껍질 벗겨 먹기 또는 고온 세척
- 야자수 수액 날로 마시지 않기
✔️ 감염 지역 여행 자제
현재 니파 바이러스 감염 경고국
중국(광둥성, 푸젠성)
인도(케랄라, 웨스트벵골)
방글라데시, 미얀마, 태국 일부 지역
✔️ 사람 간 전염 차단
감염자 또는 의심 환자와 접촉 피하기
병문안 자제, 격리 필요시 PPE 착용
✔️ 동물 접촉 주의
돼지, 야생동물 접촉 시 손 위생 필수
감염 우려 있는 동물과의 밀접 접촉 금지
우리나라 (대한민국) 상황
2025년 5월 현재, 대한민국에서는 니파 바이러스 감염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.
하지만 질병관리청은 동남아 및 중국 방문자에 대해 입국 시 발열 증상 체크 및 잠복기 14일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.
지금은 경각심이 생명을 지키는 백신입니다 니파 바이러스는 한 번 감염되면 치명률이 매우 높고, 치료제나 백신도 아직 개발되지 않아 예방이 최고의 전략입니다. 특히 해외여행이 늘어나는 만큼 감염국 여행 시 주의가 필수이며, 발병 초기 증상을 알아두는 것이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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